가스안전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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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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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보일러 설치불량 사고 예방 및 재해복구 협력체계 강화 추진-<br/> <br/>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4일 공사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및 전국보일

이번 협약은 가스사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가스안전 문화운동 전개 및 신속한 재해지역 가스시설 복구 등을 골자로 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인명피해율이 높은 가스보일러 설치불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협회주관 총회 및 각종 행사에서 가스보일러 설치에 대한 안전교육 제공과 재해피해 정보공유 및 점검을 약속했다.

협회도 공사 주관 가스점검의 날 행사 참여와 재해복구 협력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해정보 공유, 긴급 순서에 따른 인력배치 등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가스보일러 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가스보일러 사고는 평균 12.5% 증가했다. 주로 배기통 연결부 접속불량, 막힘 등과 같은 설치불량이 원인이며, 단독주택·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고루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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