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다음달 17일 임시 주총을 통해 최종 승인받고 9월 6일 신주 상장을 추진하게 된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상장 후 하이비젼의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오버행 이슈 및 낮은 액면가로 인한 지나치게 많은 발행 주식 주수로 인해 적정 가치를 평가 받지 못했다"며 "자사주 매입 및 주식병합 등의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오버행 이슈 등에 가려졌던 회사의 우수한 실적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한 적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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