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PC 전시회인 ‘컴퓨텍스 2013’이 4일 타이베이 국제무역센터에서 닷새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3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에이서, 아수스 등 전 세계 1724개 기업이 5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는 전 세계 바이어 3만6000명을 포함해 13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추산했다. [타이베이=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