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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오는 21일 까지 실시중인 무궁화회의에 참석한 육·해·공군 장성들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강연하는 국정철학과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
무궁회회의는 1973년부터 육·해·공군 전 장성을 대상으로 주요 국방정책과 안보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새 정부 국정철학과 외교안보통일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사이버전문가 교육과 국가 사이버안전센터 현장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석 장성들은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총사령관 및 맹호부대장을 역임한 채명신 장군과 제1연평해전 당시 2함대사령관이었던 박정성 제독의 전투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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