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양수경이 남편 변두섭 회장의 사망에 패닉상태에 빠졌다.
4일 양수경 측에 따르면 "양수경이 남편의 사망으로 아무런 말을 못하고 울기만 한다"고 전했다.
아이들 방학을 맞아 하와이에서 지내다 지난달 귀국한 양수경은 개인 일정 때문에 다시 미국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변 회장의 사망으로 모든 계획이 보류됐다.
이날 오전 11시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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