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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TV 강수지·임창정, 우리는 싱글맘 싱글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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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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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UTV 강수지·임창정, 우리는 싱글맘 싱글대디!

 


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최근 연예계에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하며 자식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밝힌 싱글맘·싱글대디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스타들,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평생의 배필을 만나는 것 대신, 2세를 키우는 재미로 살아가는 연예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2006년 이혼 후, 딸을 키우고 있다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씨. 최근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에서 딸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원조 청순미인' 강수지도 2005년 이혼 이후 ‘싱글맘’으로서의 제 2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데요, 딸에게 오일 마사지를 해주고 딸이 좋아하는 그림그리기를 위해 액자를 마련해주는 등 남다른 모성애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우 이하얀도 이혼 후 찾아온 극심한 생활고를 고백하며 딸의 위해 100만 원을 벌면 70만 원을 저축하는 알뜰 싱글맘이 됐다고 밝혔죠.

그런가 하면, 여러 번의 결혼과 이혼의 수난 끝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싱글 대디도 있었는데요, 방송인 허수경은 2번의 이혼과 2번의 유산 끝에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낳아 기르기로 결심한 후, 2007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을 얻었습니다. 가수 편승엽도 3번의 결혼 3번의 이혼과정에서 얻은 다섯 명의 자녀를 20년간 홀로 키워왔다고 하죠.

최근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싱글대디’로 돌아온 연예인들도 있습니다. 얼마 전,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씨의 부인 강모씨가 피살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연예계가 떠들썩했죠. 강모씨는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후 딸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전처의 안타까운 죽음과 함께 싱글대디가 된 김성수씨, 이제는 딸을 위해서라도 힘내셔야겠습니다.

이혼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배우 임창정. 7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들 부부는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는데요, 이혼 후, 첫째와 둘째 아이는 임창정이, 셋째 아이는 부인이 양육하기로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언제나 개성 강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최준용씨가 최근 홀로 아들을 키우며 10년째 싱글대디로 살아온 이야기를 방송에서 털어놓았는데요, 때론 무서운 아빠지만 아들을 위해서 산다고 밝혀 가슴을 찡하게 했죠. 연예계 싱글맘·싱글대디스타들, 이제는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며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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