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강은희, 주현아=6월 5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4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명동 하동관에서 고용을 화두로 첫 단독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수장은, 현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시간제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올라온 소식 함께 보시죠
창조경제 지원 본격 시동 은행권, 자금 물꼬 확 튼다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은행권에서 출시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시간제 일자리 대폭 확대 2017년까지 100만개 창출
정부가 4일 발표한 '고용률 70% 로드맵'에 따르면, 2017년까지 시간제 일자리가 100만개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男들 시장 넘보는 '위미노믹스'
여성구매력이 증진되면서, 남성 중심 시장으로 생각돼 온 IT‧자동차 시장도 여심 공략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4·1 부동산 대책 '2% 부족'했나 ... "추가 대책 내놔라"
4면) '4·1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거래량이 더 이상 늘질 않자 건설업계가 추가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본무 LG 회장 현장경영 '시동'
구본무 LG 회장이 4일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한 달 가량 전략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담배 광고 편의점 마저 막히나
담배사업법에 의해 허용된 담배 광고가 기존 60회에서 10회로 대폭 감소되고, 편의점 광고도 비용문제로 막히며, 담배 업계가 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 취업포털이 국내외 기업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 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사표를 던지고 싶어하는 이유 1위는 '매일 야근이나 초과 근무할 때'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표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당장 들어갈 카드값과 생활비 때문"이라는 답변이 제일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내일이면 현충일이죠? 징검다리 연휴지만 그래도 휴일을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