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미등록 토지 1만5660㎡ 신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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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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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토지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국·공유지 1만5660.2㎡ 규모를 발굴해 최근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구가 발굴한 토지는 인근 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165억여원에 달한다.

구는 미등록 토지를 발굴하기 위해 환지확정조서, 면적측정부, 측량결과도, 폐쇄토지대장, 폐쇄지적도 등 옛 자료들과 일일이 대조하는 방법으로 추적 조사 뒤 현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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