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징검다리 휴일, 단거리 해외 여행지 각광

  • 모두투어 해외여행 출발자, 5일~8일까지 1만4500명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올해 현충일 연휴기간 많은 여행객들이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5일부터 8일 사이 출발하는 모두투어 해외여행 예약 고객은 1만4500여명으로, 작년 같은 날(현충일 수요일) 출발 고객 수보다 40%가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중국>일본>남태평양>유럽>미주 순으로, 가까운 동남아와 중국이 압도적이며 유럽과 미주 지역의 비중은 각각 5.2%, 2.7%로 다소 낮다.

인기 도시는 4일 상품이 주를 이루는 북경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부, 파타야, 푸켓, 오사카, 장가계, 홍콩, 큐슈 순으로 인기이며 연휴 시작인 5일과 6일 출발자가 가장 많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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