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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나가사키 정기편 주3회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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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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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진에어(대표 마원)은 올해 첫번째 정기편 신규 취항 지역으로 나가사키를 선택하고 오는 7월24일 인천~나가사키 정기 노선을 주3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는 5일 10시부터 가능하다.

진에어는 인천-나가사키 노선을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수·금·일요일 출발의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LJ205편이 인천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50분에 나가사키에 도착하고 LJ206편이 나가사키에서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1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게 된다.

단, 일요일 출국편은 인천에서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하고 입국편이 나가사키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하는 별도 스케줄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취항 기념 특가로 취항 첫 편부터 8월 말까지의 일부 운항편을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홈페이지에서 왕복 최저 10만9000원(18만46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취항 기념 특가 외에 일반 1개월 체류 운임은 성·비수기에 따라 왕복 최저 15~22만원(22만5600~29만5600원)선이 될 예정이다.(괄호 안은 TAX 포함 총액운임,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변경될 수 있음)

일본 큐슈지방 서쪽에 위치한 나가사키는 나가사키짬뽕, 카스테라 등의 먹거리와 하우스 텐보스 등 관광지, 인근의 온천 등으로 유명하며, 특히 현재 방영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나가사키로 신혼여행을 떠난 고준희·정진운 커플의 모습이 최근 방송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진에어는 이번 인천-나가사키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나가사키 주요 관광지에 대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마원 대표는 “진에어는 이번 나가사키 노선과 같이 단독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주고자 한다”며 “현재 운항 중인 국제 정기 노선 중 국적 항공사 유일 단독 운항은 2개 노선(인천~비엔티안, 제주~상하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항하고 있는 노선은 5개 노선(인천~오키나와, 삿포로, 마카오, 옌타이, 클락)에 이르며 앞으로도 시장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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