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호국보훈의달 맞아 보훈가정에 재능기부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합동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공항인근지역 보훈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양천구 등 김포공항 인근지역의 보훈가정 11가구를 선정하여 4일부터 주거환경 개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훈가정 지원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11년 국가보훈처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문하고 생활개선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건축과 기계, 전기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공사와 협력업체 직원등이 직접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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