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롯데건설 임직원 14가족(50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태극기 꽂기, 헌화 꽃 교체, 묘비 닦기 등 묘역단장을 하고 참배 후 박물관을 견학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족들이 서로 도우며 묘역을 단장하고 참배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기금을 마련하고 전국의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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