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판 대학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7~8일 이틀간 실시되는 가오카오에 응시하기 위한 전국 각지 학생들의 이동행렬도 시작됐다. 중국 안후이(安徽)성 류안(六安)시 마오탄창(毛坦廠)진의 학교에서는 70대의 차량을 대절해 응시생 1만1000여명을 오전, 오후로 나눠 류안시 시험장으로 떠나보냈다. 5일 학교를 떠나는 버스행렬을 학부모들이 에워싸고 마지막 응원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마오탕창(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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