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국방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세계적인 해외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대전시가 주최하는 첨단국방산업전(6월18일~20일), 벤처국방마트(10월2일~5일),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9월25일~27일) 등을 소개했다.
주한무관단은 한국에 주재하는 외국 무관으로 한국의 주요 첨단기술과 제품을 자국에 정기적으로 정보를 송신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주한무관단 초청을 통해 대전 지역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세계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이런 노력들이 지역의 벤처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및 거점 구축을 위해 말레이시아(콸라룸프) 및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 군 관계자 및 바이어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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