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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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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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tz Time 6월의 밤 선율 수놓아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대전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전예총이 주관해 2012년 5월 첫음 시작 한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가 이번달에는 Waltz Time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왈츠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새로운 음악을 지향하는 국내 · 외 젊은 음악가들로 2009년 구성된 실내악팀인 노이에클랑 페스티벌 앙상블의 연주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을 비롯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삽입되며 유명해진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왈츠’과 쇼팽과 브람스의 ‘왈츠’ 등이 연주 될 예정이다.

고전 뮤지컬 영화의 선구자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곡 ‘에델바이스’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 ‘입술은 침묵하고’를 바리톤 장광석과 소프라노 조용미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의 영상과 함께 왈츠의 유래와 오스트리아의 왈츠에 대한 이야기를 출연자들의 해설과 함께 할 수 있어 잘 알지 못했던 왈츠에 대한 상식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사랑가득 목요 콘서트는 매월 1회 열리고 있으며, 티켓가격은 전석1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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