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수 개그맨 유세윤, 면허취소ㆍ벌금형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사진:유세윤 미투데이)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음주운전후 자수한 개그맨 유세윤이 면허취소와 벌금형을 받게 된다.


유세윤은 지난 3일 일산경찰서에 출두해 추가조사를 받았고 모든 혐의를 인정해 빠른시일내 사건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유세윤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를 음주운전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현재 자숙 중인 유세윤은 음주운전 후 자수한 것과 관련해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죄송하다. 절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께 너무 큰 실망을 드렸다"며 "최근 일적으로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사과했다.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하차한 데 이어 5일 MBC '라디오스타'의 마지막 녹화를 가졌고, 유세윤이 출연 중인 케이블 tvN 'SNL코리아'의 경우 오는 8일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고 다음주 중으로 제작진과 이후 출연 문제에 대해 상의 후 거취를 결정한다고 방송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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