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하계 전력수급대책에 대해 보고하면서 "원전에 추가 정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원전의 적기 재가동을 위해 가능한 모든 공급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원전 비리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할 때 에너지공기업과 공공기관 등 불시 기동감찰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의원들의 책임추궁 여부에 "지난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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