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 46분께 당산역에 정차한 전동차에 이상이 생겼다.
해당 지하철을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하차해 뒤따라오던 열차로 갈아탔다. 이 과정에서 4분여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승객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지하철 정전 및 고장 소식을 전했다.
서울메트로측은 일시 출력 부족으로 예방 차원에서 승객을 하차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자력 복구 후 점검차원에서 기지로 입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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