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대학원 출신 초등생 대상 박물관 강사가 성폭행을…

명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물관에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시간제 강사가 여자 유학생을 성폭행하려다 구속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여자 유학생을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이모(3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4시께 서울 서대문구 한 반지하방의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잠자고 있던 중국동포 유학생 A(여)씨 얼굴 등을 때리며 제압하려다 A씨가 계속 강하게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났다. 이씨는 범행 현장 근처 폐쇄회로(CC)TV에 도주하는 장면이 찍히면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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