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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30도 육박 ‘날씨 쾌청’…남북이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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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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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이 찜통더위로 전력난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북한도 무더위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7일 북한 북부 산간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 북부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5∼29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기온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과 8일 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동해안에서는 짙은 안개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서 주로 맑겠으며 청진, 원산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방송은 함흥에서는 오전에 약간의 이슬비가 내리다가 흐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전날보다 2도 정도 더 높아져 날씨는 덥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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