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2생활권 M4블록에 들어서는 '한양수자인 에듀센텀' 아파트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제공 = 한양] |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이 아파트 청약 1·2순위 접수에서 총 613가구 모집에 1587명이 몰리며 평균 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전용 84㎡C형은 28가구 모집에 143명이 몰려 5.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전용 59㎡형은 238가구 모집에 662명이 몰리며 2.78대 1, 전용 71㎡형은 91가구 모집에 284명이 몰려 3.12대 1, 전용 84㎡A형은 180가구 모집에 471명이 몰려 2.6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용 84㎡B형은 76가구 모집에 27명이 접수해 49가구가 미달됐다.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은 정부 세종청사 인근에 분양하는 사실상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총 818가구(전용 59~84㎡) 규모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져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7일 3순위 청약접수를 거쳐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