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8시25분께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 이건희 회장은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함께 방문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이 마중했고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전동수 삼성전자 사장, 박상진 삼성SDI사장,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이 함께 조문했다.
이 회장은 9시쯤에야 빈소를 떠났다.
앞서 오전 7시50분경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도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의 모친이자 이건희 회장의 장모인 고인은 노환으로 지난 5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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