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4년부터 시작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금년 사업비 26억 3천만원을 확보하였으나 추가로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 8개 사업에 105명의 신규 노인일자리를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특히 하반기 인생이모작 디딤돌 사업은 올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시 접수인원이 1천989명이었으나 67%인 1천333명만이 선발됨에 따라 나머지 어르신들에게 추가로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는 별도로 시에서는 어르신환경봉사대사업 참여 어르신 100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있어 하반기에 총 210여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별 참여대상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근무는 통상 주 2~3회, 월 36~40시간을 일하면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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