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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관내 11개 동 통장 수백명이 참여해 강원도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시정 현안에 대한 상세 이해를 돕기 위한 김 시장의 강연, 모범 통장 표창 및 우수 행정사례 공유, 여론 수렴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 시는 ‘2013 군포의 책’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에 소개된 대관령 옛길 6.7㎞를 2시간 동안 걸으며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기회도 제공했는데 책의 저자인 이순원 작가의 친형 이철순씨 등 강릉시민 7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각 동에서 시민의 어려움과 바람 등을 시에 전달하고, 시의 각종 시책을 시민에게 이해시키며 참여를 유도하는데 막중한 역할을 하는 통장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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