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해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군산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그동안 군산시 보건소는 구강보건실을 구강보건센터로 기능을 확충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 치과 진료 및 다양한 구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범적인 구강보건사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첨단 장비인 OHGS-EDU(구강건강관리가이드 시스템)을 통한 체험교육 구강보건 교육시스템(에듀, 모노)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생애 주기별로 미취학아동, 초중고학생, 임산부 등을 구분,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실천 교실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게임교육 및 체험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전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바른 양치와 잘못된 양치습관 교정으로 평생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확산 조성해 왔다.
또한 방송 매체에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해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일덕 보건소장은 이날 기념식장에서 인터뷰를 통해 “2011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구강보건센터로 기능을 전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타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모범적인 업무수행에 힘써온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차별화 되고 한 단계 앞서가는 사업수행으로 구강보건 향상에 더 이바지할 것을 피력했다.
한편 군산시 보건소 구강보건 담당자는 “구강보건주간행사 중 6월 5일 치아건강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고, 6월 14일 14:00 구강건강시민강좌 및 보건교사 간담회, 6월 15일 15:00 이마트에서 ‘칫솔 바꾸는 날 행사’에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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