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주최측인 ACG에듀 관계자는 “이번 ‘2013 청심ACG수학대회’에 서울 강남지역 고사장과 대구지역 고사장으로 응시자가 몰리면서 학부모들의 고사장 개설 요청과 학생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서울 송파와 부산에 추가로 고사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기존 접수자들의 고사장 변경과 거리상의 불편함으로 대회참가를 망설였던 부산·경남지역 학생들에게 추가 접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접수기간을 5일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예선은 22일 전국 지정 고사장에서 100분간 25개 객관식 및 단답형주관식 문항(교과영역내 심화형 30%, 교과영역간 통합형 30%, 창의사고력평가 40%)의 지필평가로 치러지며, 본선대회는 융합형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다음달 20일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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