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축의금 송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흔한 축의금 송금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축의금 송금'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통장거래 내역이 담겨있다. 특히 '보낸분/받는분'란에는 '결혼축하해못가서미안'이라는 글이 10번에 나눠 적혀있다. 친한 친구 결혼식에 못가는 미안한 마음을 센스있게 전한 것.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흔한 축의금 송금, 센스 죽인다" "친구의 우정이 보인다" "멋진 친구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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