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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사진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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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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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검은 바탕 안에는 '이제 컴퓨터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는 윈도우 구버전 시절 컴퓨터를 종료할 때 나타나는 화면이다.

이 당시에는 이 문구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끌 수 있는 시절이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지 않을 때였지" "정말 기다리는 동안 속 터졌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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