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프 정상회담, 외무·방위 각료급 회의 개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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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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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과 프랑스가 외무·방위 각료급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7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기자회견에서 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외무·방위 각료급 회의(2+2)를 개최하기로 했음을 밝혔다.

또한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핵연료 사이클과 차세대 원자로인 고속로 등의 기술을 개발하는 데 공조해 원전 관련 기술을 신흥국으로 수출하는 것도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핵·탄도 미사일 계획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게 폐기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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