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막돼먹은 영애씨'가 대한민국 직장인의 만성 피로회복을 위해 돌아왔다.
6일 타임스퀘어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재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2011년 초연 이후 오래 호흡을 맞춰온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김현숙, 연보라(영애 역), 서성종, 최정훈(사장 역), 임기홍, 원종환(과장 역), 백주희, 손지윤(지원 역), 김유영, 박진주(태희 역), 강성(원준 역)이 출연 막강한 내공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고 더욱 재미있는 공연을 유쾌하게 이끌고있다.
통큰 이벤트도 펼친다. 공연 기간 동안 과도한 업무와 야근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직장인을 위해 평일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매일 경품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은 영애씨가 여름 휴가용 리조트 숙박권을, 수요일은 신입사원 원준이 대한민국 신입사원에게 어학원 수강권을, 목요일엔 피곤한 과장님들 체력단련을 위해 휘트니스센터 이용권을, 금요일은 미모담당 태희씨가 피부를 위한 고급 화장품을 공연을 마친 후 유료 입장권 추첨을 통해 화끈한 경품을 증정한다.
건강한 웃음으로 무장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오는 7월 14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VIP석 6만원 R석 정가 5만원.1588-0688.(02)318-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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