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 (사진:비앙카 미니홈피)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마초 혐의를 받고 있는 비앙카가 두 달 전 이미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세계일보는 비앙카 측근의 말을 인용해 "비앙카가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틈을 타 고향인 미국으로 갔다"고 전했다.
그동안 비앙카가 1·2·3차 공판에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자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3월 비앙카와 DMTN 최다니엘은 4번에 걸친 대마초 흡연·판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