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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도피 (사진:비앙카 미니홈피)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마초 혐의'로 불구속된 비앙카가 이미 두 달 전에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7일 세계일보는 비앙카 모블리는 대마초 흡연 사실을 자수하고 출국금지 명령이 떨어지기 두 달 전 고향인 미국으로 도피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km****)은 "비앙카 구속영장 발부됐다고 하던데 두 달 전에 미국으로 날랐구만. 아프다는 것도 거짓이고 한국법이 참 우스웠나 보네"라며 비난했다.
또한 다른 네티즌(ne*****) 역시 "소재지 확인은 기본인데 이것도 모른겨?"라며 경찰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밖에 "엄마가 경찰이라더니…이래도 되느냐" "미국에 협조 요청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결혼한 여자가 대마초에 미국 도피까지, 대단하다" 등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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