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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국방과학연구소, 해양안전업무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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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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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해양수산부와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7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본부에서 해양안전 정보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선박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해양안전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산부의 선박모니터링시스템을 국방과학연구소와 연계·구축하고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올해 10월말에 종합시험본부에 선박모니터링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되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선박들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되고, 특히 해상 사격시험 해역에서 운항 또는 조업하는 선박들에게 보다 안전한 운항여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해수부는 2002년부터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을 구축·운영, 선박모니터링시스템을 이용해 국내외에서 운항 중인 우리나라 선박 2383척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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