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지엠은 SK 와이번스 문학야구장 홈경기에 프로야구 이벤트 응모 고객을 초청해 ‘쉐보레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8일 50명의 쉐보레 프로야구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이벤트 당첨 고객들을 인천 문학야구장에 초청, 경기 시작 전 SK 와이번스 쉐보레 홍보대사 최정 선수와 함께하는 팬미팅 및 그라운드 투어는 물론 경기 중 시구와 시타, 배트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를 통해 3년 연속 프로야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를 비롯, 신생팀인 NC 다이노스 등 총 다섯 개 팀을 후원하며 경기장 내 쉐보레 차량 전시와 함께 홈페이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 제공(총 5760명), 문학야구장 프리미엄 시트 초청 및 홈런볼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시즌 종료시점까지 제공한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고객들께 쉐보레 브랜드가 보다 친숙해지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20~30대 젊은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스파크S와 같은 신차 시승프로그램을 액티브한 여가활동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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