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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매추, 메이저타이틀 놓고 연장전(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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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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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5언더파로 공동 선두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에서 연장전에 들어갔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커스트힐CC(퍄72)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5언더파 283타로 카트리오나 매추(스코틀랜드)와 공동 선두를 이룬 후 연장전에 들어갔다.

박인비는 마지막 홀을 남기고 1타 리드했으나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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