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10일 소비자들의 와인 품종별 선호도를 반영한 '아이 러브 와인'을 출시했다.
아이 러브 와인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개발된 맞춤 와인으로 유럽산 4가지 포도품종으로 구성됐다. 까베네 쇼비뇽·멜롯·쉬라즈·모스카토는 모두 유럽산이다. 레드 품종은 스페인에서, 화이트인 모스카토 품종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됐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바이어는 "아이 러브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와인 선호도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기억할만한 친근한 이미지를 와인에 담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품종별 호기심을 파악해 이 시리즈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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