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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사진:마르코 공식사이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마르코가 아내 안시현을 폭행했다.
9일 오전 마르코는 사소한 육아 문제로 안시현과 싸우던 중 폭행을 행사한 혐의로 입건됐다.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를 시작으로 연기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영화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후 가수 손담비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으며, 현재는 '맛있는 TV'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다.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했다.
평소 마르코는 "작은 일에도 흥분을 잘한다"고 성격을 말한 바 있다. 또한 불같은 성격에 2009년에는 강남 한 클럽에서 모델과 난투극을 벌여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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