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자진정비 협조 안돼"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중구청이 10일 오전 9시30분께 중구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와 화단에 걸려 있던 플래카드 등을 전격 철거했다.중구는 이날 직원 50여명을 투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 6명이 경찰에 연행됐다.중구 관계자는 "지난달 27일과 31일 두 차례 범대위 측에 경찰이 불법집회로 규정한 시설물의 자진정비를 요청했으나 협조가 되지 않아 철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