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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10일 구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올해 5월 말 현재 3만8천569명에 달하는데 언어소통 불편 등으로 놓치지 쉬운 다양한 정보를 이 작은 수첩형 책자를 통해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소 책자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3개 국어로 제작돼 안산시 관광명소와 함께 외국인 관련 주요 민원처리 절차인 체류지 변경, 민원서류 발급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거주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기초질서 지키기, 주거 관련 등 생활문화 바로알기, 의료서비스, 외국인 관련 주요기관 및 외국인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주요 연락처도 수록하고 있다.
신웅균 민원봉사과장은 “외국인을 위한 단원구 길라잡이를 통해 거주 외국인들이 단원구에 조기 정착하고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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