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부산 이전 토론회’13일 개최

부산 영상산업센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지하1층 시네마테크 2관에서 부산이전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영등위 부산이전 추진사항'을 류종섭 영등위 경영지원부장이 발표하고 최은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우남익 한국영상산업협회 이사, 조상현 외국인공연제작자협회 이사, 황승흠 국민대 법대교수, 유승관 부산영상포럼 부회장, 김성림 서울YMCA 좋은 방송을 위한 시청자모임 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사회는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영등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부산 해운대 센텀지구로 이전하게 되며, '부산 영상산업센터'에서 등급분류 및 추천관련 모든 업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