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모내기 농업용수적기 공급 96.1% 완료

  • 농어촌공사, 27일 100% 오나료 전망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남지역 모내기가 10일 현재 96.1%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농업용수를 차질없이 공급한데 따른 것이다.

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도내 16개시․군 지역 90,158 ha에 대한 적기 모내기를 위해 공휴일 없는 농업용수공급 상황실을 운영, 관내 저수지227개소, 양수장 551개소, 취입보 419개소에서 지역별·지대별 실정에 맞는 24시간 용수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초부터 현장 중심경영으로 업무체계를 전환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적기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했다.

충남도내 227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 보다 8.3% 많은 66.3%로 모내기가 완료 될 때까지 농업용수 공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도내 모내기가 오는 27일까지 100% 완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완진 본부장은 “올해도 풍수해 사전 대비로 안전영농 실현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서비스만족 실현을 통한 농업농촌의 선도하는 친환경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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