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교통사고 예방 야광밴드 제작·교부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김종섭)가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해 효과적이고 실천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야광밴드를 제작·교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광명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20건을 분석한 결과,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10건(50%)인데 주로 야간·심야 시간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밴드를 제작, 교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야간·심야 시간에 가시성을 확보할 안전용품을 제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이에 경찰이 야간 보행 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형광 반사재를 제작, 교부하게 됐다는 것.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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