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관광분야에 1400억 위안 투자

이미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는 강중뤼즉묵해천만 리조트 온천 내부전경.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당국이 관광사업 프로젝트 추진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칭다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000㎡ 관광리조트 및 컨벤션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시행한 이후 당국이 총 81개 관련 사업을 비준했으며 총 투자규모가 1400억 위안에 육박했다. 지금까지 공사가 마무리 된 사업은 22개로 착공한 프로젝트도 75개에 이른다.

특히 '1000㎡' 프로젝트가 리조트, 해양, 문화 현대 정보통신기술이 어우러진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불씨를 당겼다는 평가다. 바다를 끼고 있는 칭다오의 매력을 바탕으로 다원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4계절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야경까지 고려한 종합관광단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완공 후 운영되고 있는 호텔과 온천 및 예술센터 등의 누적 방문객 수는 이미 연인원 63만명에 육박했으며 관광수입도 2억 위안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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