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고객에 절약부채 200만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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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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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30만kw 전기 절감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농협은행이 전국 1182개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절약부채 200만개를 제공,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농협은행은 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 대란 대비 절약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부채사용을 통해 피크시간대 에어컨온도를 2℃ 높이게 되면 하루 30만kw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국가 에너지절약 시책에 맞춰 실내건강온도 28℃ 이상 지키기, 간편복 입고 시원한 여름나기, 대기전원 차단을 위한 전기플러그 뽑기, 점심·퇴근시간 등 불필요한 조명 끄기,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하고 계단 이용하기, 냉방기 가동 중 창문 닫기 등 여름철 전기절약 실천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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