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바자회에서는 의류·신발·유아용품 등 약 800여개의 해외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추후 해외직구 커뮤니티 '몰테일스토리'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처를 정한 후 전액 기부된다.
몰테일은 지난해부터 고객 보상 정책으로 회수한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몰테일엔젤스' 켐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천 성모병원에서 진행한 바자회에 참여해 수입금 약 400만원 전액을 부천 성모병원에 기증한바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몰테일은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불이익에 대한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하고 다양한 보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몰테일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바자회로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마련 바자회를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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