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국유재산 신속 매각 세수증대 기여

  • 대한전선등 10필지에 16억 매각수입 올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대한전선부지 등 국유재산을 신속하게 매각 처리해 16억4천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둬 들였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국유재산은 총 105필지 19,638㎡로서, 이 가운데 93필지 7,840㎡는 대부를 하고 있다.

국유재산 관리업무는 오는 18일을 기해 지자체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 이관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적극적으로 국유재산 임대 및 매각을 추진해 임대수입으로 1억2천3백36만2천원, 매각수입으로 16억5천450여만원 등 총 17억7천786여만원의 세수증대 효과를 거뒀다.

문현중 시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여 민원해결 및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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