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박남춘, 윤관석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주요현안사업인 ▲소래포구 일원 도시정비와 관광명소화 추진 ▲소래구역 기반시설 확충 ▲만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남동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이승훈묘 역사체험박물관과 테마공원 조성 ▲남동문화원사 건립 ▲서창동 중로 1-458호선 도로개설공사 ▲2014년도 총액인건비(정원) 현실화 건의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인수인계 후속 조치사항 등을 보고하고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구 자체예산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운 16개 주요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와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공공인프라 구축과 사회기반시설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역내 현안사항과 주민숙원사업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정책간담회 정례화 추진,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실무관계자 사전협의 등 구정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구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구정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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