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평소에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L폴더 형태로 절수홍보물을 제작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요령”을 담아 1만8천여 학생들에게 배부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구상의 에너지는 모두 대체에너지가 있지만, 물을 대신할 수 있는 건 ‘물’밖에 없다. 어릴 때부터 물 절약의 실천을 배워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어, 물 부족국가는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시도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려는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