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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환경부 인증 녹색매장 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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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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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친환경·유기농식품 전문점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은 최근 서울 옥수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옥수점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지정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 등은 초록마을 옥수점 친환경시설 체험과 그린카드 시연회, 녹색매장인증 현판식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독려를 당부했다.

초록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환경부 녹색매장 시범사업에 참여, 2012년 잠실나루점 외 16개점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그리고 이번 지정식을 통해 2개점(옥수점, 정자까페거리점)을 추가 인증 했고 올해 말까지 총 60개점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친환경상품의 입점과 개발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표지인증, 탄소성적표지인증, 유기인증 상품을 비롯해 1500여개의 친환경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탄소절감 캠페인’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아토피 캠프’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소비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유통업계 최초로 친환경 생분해성 옥수수 봉투를 도입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초록마을의 녹색매장 지정 확대는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업계가 국내 소비자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한층 강화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초록마을은 지속적으로 친환경상품 개발 확대 및 녹색매장 지정 확대를 통해 소비자 인식 저변에 친환경 소비를 늘려가는데 필요한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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