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까지 ‘범 군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폐휴대폰 1250대 이상 수거를 목표로, 읍·면사무소, 아파트관리사무소, 대형마트, 마을회관 등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된 폐휴대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무한돌봄사업에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쓰지 않는 폐휴대폰을 재활용하면 환경보전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폐휴대폰은 양평군청 환경관리과(☎031-770-225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수거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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